단양 황토마늘 수확 한창

  • 등록 2025.06.16 16: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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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의 특산품인 단양황토마늘 수확이 한창이다.

 

16일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단성면에선 면장 등 공무원 7명이 참여해 661㎡ 규모의 마늘밭에서 수확 작업을 도왔다.

 

오는 18일에는 단성면새마을단체와 대강면 공무원들이 지역 농가를 찾아 수확 및 운반 등 의 작업을 지원한다.

 

마늘 수확은 절기상 하지(夏至)인 이달 말까지 이어진다.

 

올해 단양의 마늘 재배 규모는 283㏊(1천48농가)이다.

 

재배 농가 수가 줄면서 올해 생산량은 작년(3천428t)보다 다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석회암지대에서 자란 단양황토마늘은 맵고 단단해 저장성이 좋고, 항암과 성인병에 효능이 있는 알리신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군과 단양마늘생산자협의회는 내달 단양마늘축제를 연다.

황재연 기자 mhtoday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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