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의 전통주 제조업체인 ㈜서가원전통술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휘장을 부착한 막걸리를 출시한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2일 이 업체와 협약해 대표 상품인 착한막걸리와 천막걸리 20만병에 휘장을 부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가원전통술은 누룩 등의 저온 발효기법으로 옛 맛을 그대로 살린 전통술을 생산한다.
전신인 대청양조장은 1993년 대전엑스포 공식 술을 납품한 바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업체 유통망을 통해 엑스포 공식 휘장을 부착한 막걸리가 전국에 공급되면 행사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가원전통술은 이날 국악엑스포 입장권 500장을 구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