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문화시니어클럽은 충주시 지현동에 전통약과 브랜드 '충주할매약과' 매장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시니어클럽 소속 노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장 및 제품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니어클럽은 조청 부문 국가지정 제32호 식품 명인인 강봉석 대표가 운영하는 농업회사법인 강봉석조청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박보경 관장은 "충주할매약과는 전통의 계승을 넘어 지역 상생 및 노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문화시니어클럽은 올해 17개 사업단 963명의 노인 일자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