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 6월 개방 앞둔 천안삼거리공원 현장 점검

  • 등록 2025.04.16 15:17:17
크게보기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은 오는 6월 개방을 앞둔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 공사 현장을 16일 찾아 진행 과정을 점검했다.

 

2022년 착공한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은 720억원을 투입해 동남구 삼룡동 일대 부지 17만3천364㎡에 자연마당, 가족형 테마공원, 지하 주차장 등 기반 시설과 함께 시민 여가·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요시설로 320여면의 지하·지상 주차장을 비롯해 음악분수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수경시설, 자연경관을 활용한 자연 놀이터, 생태연못, 경관작물원, 생물다양성 숲 등이 조성됐다.

 

능수둘레길, 단풍둘레길, 이팝둘레길, 벚나무둘레길 등 총연장 2.5㎞의 둘레길을 조성하고 야간명소화를 위해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박 시장은 음악분수와 사색 정원, 놀이 정원, 잔디광장 등을 둘러보며 공정 현황을 살폈다.

 

박 시장은 "공원 개방 전에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계획된 일정 내에 성공적으로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잘 마무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은영 기자 mhtoday01@naver.com
Copyright @문화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본사)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 TEL : 043-854-5952 ㅣ FAX : 043-844-5952 (서울본부)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 TEL : 02-2671-0203 | FAX : 02-2671-0244 (충남본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대로 553, 2층 (구성동 426-3) l TEL: 041-565-7081 l FAX 041-565-7083 등록번호 : 충북, 아00250 | 등록일 : 2021년 8월 13일 | 발행인·편집인 : 황재연 Copyright @문화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