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보은군은 5천415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올해 당초 예산(5천110억원)보다 305억원 늘어난 규모다.
주요 사업비는 교육발전특구 운영 38억5천만원, 양념채소 스마트팜 건립 20억원, 결초보은 상품권 발행 9억원, 생활권 등산로 정비 9억원, 연어·스틸헤드 양식화 사업 6억5천만원 등이 다.
최재형 군수는 "소상공인 지원과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예산안을 짰다"고 말했다.
이 예산안은 이달 28일 열리는 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