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올해 친환경 자동차 1천295대에 구매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차종별로는 전기 승용차 800대, 전기 화물차 390대, 전기 승합차 4대, 수소 자동차 41대, 전기 이륜차 60대이다.
차량당 최대 지원액은 전기 승용차 1천160만원, 전기 화물차 2천424만원, 전기 승합차 1억4천132만원, 수소자동차 3천350만원, 전기이륜차 270만원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3개월 전부터 제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다. 18세 이하 다자녀 가구(2명 이상)에는 3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희망자는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