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집단 폐사 바지락 어장 697㏊ 복구 착수

  • 등록 2025.04.04 15: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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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해 고수온으로 바지락이 집단 폐사한 어장을 복구하는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0월 가로림만과 천수만 바지락 어장 694㏊에서는 바지락 약 88%가 고수온에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연말까지 폐패각 등 어장 내 퇴적 오염원을 제거하고, 서식지 조성을 위해 모래를 살포하는 등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바지락 자원 회복과 지속 가능한 어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영 기자 mhtoday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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