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지사 "증평을 인공지능 도시로 만들 것"

  • 등록 2025.03.31 17:10:19
크게보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는 31일 "증평을 인공지능(AI)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증평군청에서 도정보고회를 갖기에 앞서 기자들을 만나 "증평은 이미 강소군이다. 스마트 시티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AI 시대에 잘 적응하도록 AI 교육을 지원할 것"이라며 "하드웨어가 아닌 교육 연수 쪽으로 예산을 사용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증평이 괴산, 청주, 혁신도시와 인접해 있는데 경쟁보다는 충북을 하나로 보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한다"고도 했다.

 

김 지사는 도정보고회에서 주민들에게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중부내륙특별법 활용 삼기 포레스트 밸리 조성 사업, 자전거길 인증센터 도시 숲 조성 사업 등 건의 사항도 청취했다.
 

황재연 기자 mhtoday01@naver.com
Copyright @문화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본사)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 TEL : 043-854-5952 ㅣ FAX : 043-844-5952 (서울본부)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 TEL : 02-2671-0203 | FAX : 02-2671-0244 (충남본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대로 553, 2층 (구성동 426-3) l TEL: 041-565-7081 l FAX 041-565-7083 등록번호 : 충북, 아00250 | 등록일 : 2021년 8월 13일 | 발행인·편집인 : 황재연 Copyright @문화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