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지난해 튜닝 등 이륜차 불법행위 152건 적발

  • 등록 2025.03.29 09: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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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지난해 이륜자동차 불법행위 합동단속에서 152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130건)보다 17%(22건) 늘어난 것이다.

 

적발 행위별로는 불법 등화(안전기준 위반)가 89건으로 가장 많았고, 소음기 등 불법 튜닝 43건, 번호판 봉인 탈락 11건, 무등록 이륜차 운행 9건 순이었다.

 

시는 지난해 행락지 주변 도로 19곳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찰과 함께 17차례에 걸쳐 합동단속을 했다.

 

이륜차를 불법 튜닝하거나 번호판을 고의로 가릴 경우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안전기준을 위반할 경우에는 10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운행 질서 확립을 위해 올해도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재연 기자 mhtoday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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