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청년상인 축제' 올해 5월 영동서 열려

  • 등록 2025.03.18 14: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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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전통시장 육성재단 심사에서 올해 행사 개최지 확정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제2회 전통시장 상인축제가 올해 5월 충북 영동에서 열린다.

 

영동군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전통시장 육성재단 심사에서 올해 행사 개최지로 확정돼 5월 23∼25일 영동천 둔치에서 이 축제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국 규모의 청년상인 축제다.

 

청년들의 성공 스토리를 듣거나 한정판 히트 상품을 관찰할 수 있고,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존 등도 운영된다.

 

지난해 6월 세종시에서 열린 제1회 행사에는 3만2천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영동군 관계자는 "올해는 행사 규모를 더욱 키워 전시·판매 부스 등을 확대하고, 우리지역 와이너리 운영자 2세들이 주도하는 색다른 볼거리도 마련할 예정"이라며 "가을 열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함께 지역 홍보와 관광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황재연 기자 mhtoday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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