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지난해 합계출산율 1.12명…충청권 1위

  • 등록 2025.03.06 10: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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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진천군은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1.12명으로 충청권 지자체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0.911명 보다 0.209명 증가한 것이다.

 

합계출산율이란 여성 1명이 가임기간(15∼49세)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다.

 

출생아는 500명으로 전년도 411명보다 89명 증가했다.

 

군 관계자는 "젊은 세대를 겨냥한 수혜자 맞춤형 인구정책과 함께 출산·양육·보육·교육을 실현하는 '마하 2.0'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18년 연속 인구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황재연 기자 mhtoday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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