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오는 10일부터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할 도민 3천24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참여하면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2만∼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 소유주는 누리집(car.cpoint.or.kr) 회원가입 후 문자로 전송된 링크를 통해 차량 전면 사진(번호판 포함), 누적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사업용 차량과 친환경 차량(전기·하이브리드·수소 등)은 제외된다.
김영명 환경산림국장은 "전기·상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에너지 탄소중립포인트제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