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청 지역 주류기업인 선양소주는 국내 유일 오크통 숙성 원액 블렌딩 희석식 소주인 '선양 오크'를 전국 GS25 편의점에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선양소주에 따르면 선양 오크는 오크통에서 6개월~10년간 숙성을 거친 증류식 쌀 소주 원액을 블렌딩해 오크의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640㎖ 대용량에 오크통 숙성 원액을 11% 첨가한 프리미엄 오크 소주다.
국내 최저 도수(14.9도)에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 제품이다. 3월 한 달간 출시 기념행사로 500원 할인된 가격인 3천300원에 판매한다.
선양소주 관계자는 "최근 급변하는 주류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고자 GS리테일과 손잡고 '선양 오크'를 출시했다"며 "오크 원액을 블렌딩해 부드러운 목 넘김과 깔끔한 맛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