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내달 배달음식·홈쇼핑 판매식품 원산지 표시 점검

  • 등록 2025.02.28 09:16:22
크게보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다음 달 4∼14일 통신판매업체를 통해 거래되는 농·축산물의 원산지 표시 현황을 점검한다고 28일 밝혔다.

 

농관원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앱으로 소비자에게 배달되는 음식의 원산지를 살필 계획이다.

 

또 쿠팡, G마켓(지마켓) 등 온라인 플랫폼과 TV홈쇼핑 등에서 판매하는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의 원산지 거짓 표시나 미표시 행위를 단속한다.

 

원산지를 속여 판 업체는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7년 이하 징역이나 1억원 이하 벌금 처분을 받게 된다. 또 원산지를 아예 표시하지 않은 경우 1천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순연 농관원장은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원산지 표시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연 기자 mhtoday01@naver.com
Copyright @문화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본사)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 TEL : 043-854-5952 ㅣ FAX : 043-844-5952 (서울본부)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 TEL : 02-2671-0203 | FAX : 02-2671-0244 (충남본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대로 553, 2층 (구성동 426-3) l TEL: 041-565-7081 l FAX 041-565-7083 등록번호 : 충북, 아00250 | 등록일 : 2021년 8월 13일 | 발행인·편집인 : 황재연 Copyright @문화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