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맥주 '크러시'(KRUSH) 1.6ℓ 투명 페트병 제품에 사용되는 라벨을 줄이고 '크리스털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리뉴얼(재단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재단장은 환경부와의 '페트병 맥주병 재질·구조 개선 자발적 협약'을 이행한 것으로, 분리배출에 용이한 패키지를 적용한 게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친환경 라벨을 사용하면서 환경부로부터 리뉴얼 전 '재활용 우수' 등급보다 한 단계 높은 '재활용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