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신세계그룹 계열 편의점 이마트24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 '로컬100' 첫 상품으로 창원특례시 진해군항제와 협업한 핑크닉도시락과 김밥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2023년부터 지역 고유의 매력을 알리고자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100'으로 선정해 홍보해왔다.
이마트24는 로컬100 가운데 진해군항제를 포함한 15곳의 명소와 축제를 스탬프투어 대상지로 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로 63회째인 진해군항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벚꽃축제로 다음 달 28일부터 4월 6일까지 열린다.
이마트24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17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크루즈 숙박권, 요트 승선권 등을 제공하는 경품행사를 한다.
다음 달 말까지 삼성·BC카드로 결제하면 30% 할인하는 이벤트도 있다.
김상현 이마트24 마케팅 담당은 "이번 협업 상품이 창원시의 문화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