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포시즌스호텔 서울은 한국식 컨템퍼러리 바 오울이 김치 브랜드 종가와 손잡고 다음 달 1∼29일 김치를 모티브로 한 칵테일과 안주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칵테일은 '김치 하이볼'과 '김치 뮬'이다.
김치 하이볼은 고추 향을 더한 소주에 종가 동치미 김치 농축액과 소다수를 조합하고, 김치 뮬은 보드카에 종가 배추김치 즙과 마늘을 절인 꿀, 생강 향 소다를 더해 선보인다.
안주로는 김치만두가 준비돼 있다.
포시즌스호텔 서울 관계자는 "한국의 대표 메뉴인 김치를 현대적으로 해석하는데 도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