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오리온은 작년 6월까지 생산한 츄잉캔디 '비틀즈'를 8개월 만에 다시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새 비틀즈는 알맹이 크기가 두 배 가까이 커져 식감이 풍성해진 게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비틀즈 생산을 종료한 뒤 맛과 식감을 높이기 위한 연구 개발에 착수했다"며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비틀즈를 다시 출시해달라는 소비자의 요청이 이어져 올해 하반기 출시하려던 일정을 앞당겨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