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특화 아미쌀 올해 첫 네덜란드로 수출길

  • 등록 2025.02.21 15: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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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당진지역 특화쌀인 아미쌀이 올해 첫 수출길에 올랐다.

 

당진시는 21일 농업회사법인 미소미에서 아미쌀 네덜란드 수출식을 열었다.

 

이번에 수출되는 양은 5t으로, 네덜란드의 아미쌀 수요가 늘어 올해 네덜란드 수출량은 지난해 20t의 2배인 40t이 될 전망이다.

 

우리나라 최초 자포니카 장립·장원종인 아미쌀은 당진 특화쌀 육성을 위한 3단계 전략 중 1단계 최고품질쌀 당찬진미에 이어 2단계 수출용으로 개발됐다.

 

2022∼2024년 싱가포르, 네덜란드, 몽골, 캐나다 등 4개국에 64t이 수출됐다.

 

시 관계자는 "밥맛 좋고 식감이 우수한 아미쌀을 우리나라 대표 수출 쌀로 육성하겠다"며 "다양한 전략으로 아미쌀을 해외에 홍보하고, 연구·지도·민간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특화쌀 육성 3단계로 누룽지향 쌀을 개발하고 있다.

장은영 기자 mhtoday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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