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 10월 23일은 '금산 인삼의 날' 제정

  • 등록 2025.02.20 17: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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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금산군은 금산 인삼의 글로벌 위상 강화를 위해 매년 10월 23일을 금산 인삼의 날로 제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날 열린 금산군의회 제32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금산 전통 인삼농업 보전 및 관리 조례' 개정안이 통과됐다.

 

전통인삼 농업 활성화를 위해 금산 인삼의 날을 지정, 기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만, 국가기념일은 아니다.

 

군은 매년 10월 개최하는 금산세계인삼축제와 연계해 기념행사를 여는 방안 등을 검토중이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 인삼의 날 제정을 통해 세계인삼수도 금산의 세계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인삼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영 기자 mhtoday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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