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옴부즈만, 월 2회 중소기업·소상공인 현장 방문

  • 등록 2025.02.13 15:12:29
크게보기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매달 2회 영세 중소기업·소상공인과 현장 방문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정부와 소통 채널이 부족한 소규모 협회, 단체의 목소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듣고 관련 규제·애로 해결에 힘쓰기 위해서다.

 

현장에서 제기되는 여러 의견 중 개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안이 나오면, 즉시 옴부즈만지원단 내 담당자를 지정해 담당 부처와 협의하고 결과까지 책임지고 안내할 방침이다.

 

최승재 중기 옴부즈만은 "그간 옴부즈만이 다양한 현장을 찾아가는 활동을 해왔지만 그 과정에서 비교적 소외됐던 작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듣는 창구를 개설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크고 작은 의견을 더 다양하게 듣고 확실하게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최 옴부즈만은 서울 영등포청과시장(1월20일), 구로기계공구상가(2월5일)를 각각 방문한 바 있다.

황재연 기자 mhtoday01@naver.com
Copyright @문화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본사)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 TEL : 043-854-5952 ㅣ FAX : 043-844-5952 (서울본부)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 TEL : 02-2671-0203 | FAX : 02-2671-0244 (충남본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대로 553, 2층 (구성동 426-3) l TEL: 041-565-7081 l FAX 041-565-7083 등록번호 : 충북, 아00250 | 등록일 : 2021년 8월 13일 | 발행인·편집인 : 황재연 Copyright @문화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