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 청산·대청농협 합병 결정…6월께 통합

  • 등록 2025.02.13 14:55:41
크게보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옥천의 청산농협과 대청농협이 합병한다.

 

농협 옥천군지부는 두 조합 합병을 위한 조합원 투표가 75%의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13일 밝혔다.

 

두 조합의 조합원은 각각 2천46명과 1천276명이다.

 

두 조합은 합병공고와 중앙회 승인 등을 거쳐 올해 6월께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청산농협이 대청농협을 병합하는 형태로 살림을 합친다.

 

합병조합에는 농협중앙회의 자금 지원 등이 이뤄진다.

 

옥천군지부 관계자는 "합병을 통해 조합 경영상황이 호전되고 조합원 복지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군에는 옥천농협, 이원농협을 포함해 4곳의 지역농협이 있다.
 

황재연 기자 mhtoday01@naver.com
Copyright @문화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본사)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 TEL : 043-854-5952 ㅣ FAX : 043-844-5952 (서울본부)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 TEL : 02-2671-0203 | FAX : 02-2671-0244 (충남본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대로 553, 2층 (구성동 426-3) l TEL: 041-565-7081 l FAX 041-565-7083 등록번호 : 충북, 아00250 | 등록일 : 2021년 8월 13일 | 발행인·편집인 : 황재연 Copyright @문화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