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홈플러스는 7개의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클럽 회원이 155만명을 돌파했다며 오는 27일까지 회원을 대상으로 '메가 클럽위크'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멤버십 클럽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이 취향에 따라 추가로 가입할 수 있는 맞춤형 무료 멤버십이다.
애주가를 위한 '주주클럽', '빵&델리 클럽', 다양한 밀키트를 즐기는 '홈밀클럽', 고기 애호가를 위한 '미트클럽', 유아부터 주니어 고객을 위한 '베이비틴클럽', 외식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홈슐랭클럽', 패션족을 위한 '패피클럽'이 있다.
클럽 회원 수는 5년 전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 무료 멤버십인 데다가 취향에 따른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 덕분이다.
홈플러스는 메가 클럽위크 행사에서 빵&델리클럽 회원에게 몽블랑제 식빵 3종 구매 시 3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주주클럽 회원에게는 화이트·스파클링·로제 와인 100종을 최대 50% 할인하고,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와일드 터키'는 7천원 할인한다. 치즈 10종도 50% 할인가로 제공한다.
홈밀클럽 회원에게는 밀키트 14종 1천원 할인과 반찬류 9종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미트클럽 회원에게는 닭부분육 12종 20% 할인에 더해 육류 요리용 맛술 10종 30%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김민수 홈플러스 미디어플랫폼총괄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클럽 서비스는 고객 관심사에 따라 꼭 필요한 추가 혜택을 제공해 보다 알뜰 소비가 가능한 만큼 고객 '록인'(lock-in·묶어두기) 효과가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