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탁구 국가대표인 '삐약이' 신유빈 선수가 출연하는 해나루쌀 TV 광고 촬영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광고는 30초와 15초 분량으로 각각 제작돼 다음 달부터 송출된다.

유튜브와 라디오 광고 음원, 제작과정 영상(메이킹 필름), 광고 사진도 제작돼 다양한 매체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당진시는 고품질 해나루쌀과 신유빈 선수의 활기차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결합해 해나루쌀이 소비자들에게 더 친근하고 신뢰감 있는 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서 당진시가 지난해 11월 특등급 쌀만을 엄선해 출시한 '신유빈쌀'은 한 달 만에 65t이 판매됐다.

신유빈 선수는 지난해 12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해나루쌀 1억원어치를 구매해 당진시와 경기 수원시에 기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