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기후변화·해양사고 해결할 딥테크 기업 육성

  • 등록 2025.02.11 11: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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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해양수산부는 기후변화와 해양사고, 해양환경 문제 등을 해결할 해양수산 분야 딥테크 기업을 육성한다고 11일 밝혔다.

 

딥테크(Deep Tech·선도기술) 기업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봇, 드론 등 고도의 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사회·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다.

 

해수부는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4년 동안 302억5천만원을 출연해 해양수산 분야 딥테크 기술을 개발하고 딥테크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연간 매출 1천억원 달성이 기대되는 해양수산 유니콘 기업인 '오션스타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해양수산 딥테크 육성 기술개발(R&D) 사업도 신규로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유망한 딥테크 기업을 육성해 기후변화 등 당면한 해양수산 분야 현안에 대한 지속 가능한 해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황재연 기자 mhtoday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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