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군은 주민들의 법률 고충 해소를 위해 이달부터 매월 1차례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고문 변호사 2명을 법률상담관으로 위촉해 이달 24일 오전 11시 추풍령면에서 첫 상담에 나선다.
이어 매월 넷째 주 월요일 읍면을 돌면서 상담한다.
이곳을 찾으면 형사, 민사, 가사, 행정 관련 법률은 물론 세무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영동군 관계자는 "법적 분쟁에 시달리거나 고충을 겪는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