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외암민속마을 한복 착용하면 무료 입장

  • 등록 2025.02.03 09: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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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을 대표하는 민속마을인 외암민속마을 관광 활성화를 위해 2월부터 한복을 착용한 관람객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시민들에게 한복 착용을 장려하고 전통적인 마을 이미지를 강화하며,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입어봐유' 외암마을 한복 체험장과 연계해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무료입장 혜택은 전통한복과 생활한복을 모두 포함하며, 상의(저고리)와 하의(치마 또는 바지)를 갖춰 입어야 한다. 두루마기만 착용한 경우는 한복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한복을 입고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은영 기자 mhtoday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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