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기원, 딸기 신품종 '조이베리' 품종보호권 획득

  • 등록 2025.01.27 09: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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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국립종자원으로부터 딸기 촉성재배용 신품종 '조이베리' 품종보호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조이베리 과실 평균 무게는 20.4g으로, 15g 안팎의 설향보다 크고 무겁다.

 

경도도 설향보다 더 단단해 포장·유통이 수월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이베리라는 품종명에는 딸기를 먹을 때마다 즐거움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유제혁 딸기연구소 연구사는 "현재 설향으로 편중된 딸기 시장에서 조이베리는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품종이 될 것"이라며 "단단하고 과실 크기가 커 수출에도 유리하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장은영 기자 mhtoday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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