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에 트리하우스 '빛담' 조성

  • 등록 2025.01.22 16: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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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상당구 옥화자연휴양림 숙박시설인 트리하우스 2개 실을 완공했다고 22일 밝혔다.

 

트리하우스 입구 전면에 대형 거울을 설치해 숲속 경관을 담았다. 시는 풍경을 '비춰 담다'는 의미로 이곳의 이름을 '빛담'으로 정했다.

 

해당 시설은 3월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은 2월 1일부터 숲나들e로 하면 된다.

 

청주시민은 지역 주민 우선 혜택으로 오는 27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시설 사용료는 비수기 주중 7만2천원, 성수기 및 주말 1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민 및 다자녀 가정은 할인된다"며 "주중(일요일~목요일)에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청주페이 30% 페이백 행사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옥화자연휴양림에 캠핑하우스 3개 동을 신설하고 주차타워 등 인프라를 확충했다. 오는 7월에는 옥화 치유의 숲을 개장한다.

황재연 기자 mhtoday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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