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모바일 주류 예약 인기…작년 매출 2배로 늘어

  • 등록 2025.01.22 1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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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세븐일레븐은 작년 모바일 주류 예약 서비스 매출이 전년 대비 두배로 늘었고, 이달 1∼21일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의 8배가 됐다고 22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모바일 앱 '세븐앱'에서 고객이 주류 수령일과 점포를 지정하는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한정판 주류나 운반이 어려운 대용량 맥주 같은 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한정판 위스키를 포함해 위스키 110여 종을 앱을 통해 선보이고 있으며, 작년 12월에는 서비스 항목에 대용량 맥주를 신설했다.

 

세븐일레븐은 모바일 예약 서비스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보고, 시스템과 재고 관리를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다.

구재숙 기자 mhtoday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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