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충주시는 16일 오후 2시 청사에서 '제4기 사진기자단' 위촉식을 열었다. 30명으로 구성된 시민 사진기자단은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충주의 발전하는 모습과 일상 속 풍경들을 생생히 기록하며, 지역의 아름다움을 대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매월 일정 기준을 충족한 기자에게 활동비를 지급하며, 별도로 우수자를 선발해 시상한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의 변화하는 모습을 담아 기록하는 일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기자단의 활약을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