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충주시는 내달 28일까지 '시민의 노래' 편곡 공모를 한다.
25년 전 만들어진 시민의 노래를 젊고 경쾌한 리듬으로 바꿔 남녀노소 누구나 부르기 쉽게 하기 위해서다.
편곡은 밴드, 관현악, 국악관현악 등 장르 제한이 없다. 당선작 상금은 1천만원이다.
시는 새로 만들어질 시민의 노래 첫 녹음에 참여할 시민합창단 20명도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시민의 날 행사(4월 23일)에서 새 버전 노래를 공개할 예정"이라며 "세대를 아우르는 멋진 새 버전이 나오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충주문화관광재단 예술지원팀(☎043-732-1348)에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