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지역 농산물 유통과 판로개척 등을 맡는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조공법인)이 14일 출범했다.
이 지역 농협 4곳(영동·학산·황간·추풍령)이 출자해 설립한 법인은 그동안 농협 영동군연합사업단이 수행하던 농산물 산지유통 조직화 사업과 계통출하 등을 담당하게 된다.
법인은 14일 초대 대표이사로 임성용(57) 전 농협 영동군지부 농정지원단장을 선임했다.
임 대표는 "영동지역 우수 농산물 발굴과 경쟁력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