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장관, 공주 골목상권 상인들 애로 청취

  • 등록 2025.01.13 18: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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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오영주 장관이 13일 충남 공주시 금성동에 있는 공산성 골목형상점가를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상인 애로를 들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중동 147번지 일대와 함께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이곳에는 256개 점포가 영업 중이다.

 

오 장관은 원조공주떡집과 베이커리 밤마을, 공산성 부추해물칼국수 매장을 차례대로 방문하고 "현장에서 점검한 필요한 부분에 대해 중기부가 신속하게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골목형상점가를 적극 발굴해 확산시키겠다"며 "설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형 상점가와 전통시장에 활력이 넘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황재연 기자 mhtoday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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