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지난해 세무조사서 탈루 세금 104억원 추징

  • 등록 2025.01.10 17:24:10
크게보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지난해 세무조사를 통해 탈루세금 104억8천만원을 추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가 세무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대 규모다.

 

사례별로는 54개 법인을 대상으로 정기 세무조사를 벌여 6억4천만원을, 산업단지 및 창업 감면에 대한 기획조사를 통해 36억원을 각각 추징했다.

 

이 밖에 상속 부동산 취득세 미신고, 장애인 및 다자녀 감면 자동차 등 감면 사후관리, 서민주택 사후관리 조사 분야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평과세 확립과 자진 납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세무조사를 할 계획"이라며 "지방세 안내 및 홍보도 함께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연 기자 mhtoday01@naver.com
Copyright @문화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본사)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 TEL : 043-854-5952 ㅣ FAX : 043-844-5952 (서울본부)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 TEL : 02-2671-0203 | FAX : 02-2671-0244 (충남본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대로 553, 2층 (구성동 426-3) l TEL: 041-565-7081 l FAX 041-565-7083 등록번호 : 충북, 아00250 | 등록일 : 2021년 8월 13일 | 발행인·편집인 : 황재연 Copyright @문화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