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스타우트' 13년 만에 새단장

  • 등록 2024.12.30 10: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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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하이트진로 흑맥주 스타우트가 2011년 이후 13년 만에 새롭게 태어난다.

 

하이트진로는 '스타우트'의 주질과 패키지(용기)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새단장)한다고 30일 밝혔다.

 

귀리를 담아 더욱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블랙스완 흑맥아를 라거 공법으로 발효시켜 청량한 목 넘김을 구현했다고 하이트진로는 설명했다.

 

새로운 디자인은 스타우트의 주요 원재료를 패키지에 담았다.

 

1991년 국내 최초 라거 타입 흑맥주로 출시된 스타우트는 현재까지 누적 이상 판매됐다.

 

리뉴얼 제품은 내년 연초부터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1.6L 페트병 외에 500㎖ 캔 제품도 새롭게 출시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흑맥주는 쓰다는 편견을 깨고 부드럽고 풍미 있는 흑맥주를 선보이고자 스타우트의 전면 리뉴얼을 13년 만에 단행했다"며 "스타우트가 더욱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구재숙 기자 mhtoday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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