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지역 특산주 경영체인 중원당(중앙탑면), 농업회사법인 담을(엄정면)과 협업해 용량이 작은 미니어처 지역특산주 선물 세트 시제품 '충酒'를 출시했다.
시는 선물 세트 포장을 위한 표준디자인도 만들어 디자인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중원당은 청명주(17도)와 가루쌀 누룩 청명 증류주 2종(24도·40도)으로, 담을은 주향이오(25도)와 주향담을(41도) 소주 2종으로 세트를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특산주가 전국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