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청 지역 향토기업인 선양소주는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2019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도입한 이래로 지역 민간기업 중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기업으로 인정받은 것은 선양소주가 유일하다.

    
계족산 황톳길 조성·관리와 맨발 축제 개최, 오페라단 운영, 지역사랑 장학 캠페인, 선양맨몸마라톤 주최, 선양·맑을린봉사단 운영, 소셜벤처 발굴·육성·투자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들이 지역사회 공헌 활동들로 인정받았다.

    
선양소주 관계자는 "51년 지역과 함께해 온 향토기업으로서 지역 사회 공동체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기여해 나가겠다"며 "지역민들께서도 지역 상품에 더 큰 응원을 보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