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옛 대통령 별장인 청주시 문의면 소재 청남대가 노후한 전기시설 교체를 위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임시 휴관한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6일 공사 기간 중 부득이한 전력 차단으로 관람객 안전이 우려됨에 따라 휴관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사업소 관계자는 "개관한 지 21년이 지난 청남대 전기 시설을 전면 교체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관람객은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참고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