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게시대 12월부터 운영

  • 등록 2024.11.25 17: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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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대전시는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다음 달부터 친환경 소재 현수막 전용 게시대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체 상업용 현수막 게시대 1천723면 가운데 14.3%인 246면이 적용 대상이다.

    
시는 친환경 소재 현수막 활성화를 위해 내년까지 인지수수료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앞서 시는 플라스틱 합성섬유로 만들어진 현수막이 환경 오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점을 토대로 친환경 현수막 전용 게시대를 3개월간 시범 운영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 친환경 소재 현수막 게시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재연 기자 mhtoday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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