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캐나다 커피 체인 팀홀튼은 다가오는 국내 진출 1주년을 기념해 겨울 시즌 한정 메뉴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는 '윈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신메뉴로 ‘허니 브루라떼’, ‘허니 오트라떼’, ‘솔라솔트 크림치즈 라떼’ 등 음료 3종과 ‘메이플 소금빵’, ‘메이플 에그앤치즈 소금빵’ 등 소금빵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다음 달 2일에는 ‘메이플딥루돌프’, ‘스노우화이트크룰러’ 등 국내 고객으로부터 사랑을 받은 베스트 도넛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한 ‘팀스 크리스마스 도넛’을 선보인다.
내년 2월까지는 눈이 내리는 날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렛잇스노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팀홀튼 서울시청점을 기준으로 눈이 내리면 팀홀튼 앱의 ‘팀스 오더’ 화면에 눈 내림 효과가 적용되며 3시간 동안 팀스 오더를 통해 주문한 아메리카노(M)를 50% 할인해 준다.
이 외에도 다음 달 5일에 1986년 캐나다 현지에서 시작돼 캐나다 국민축제로 자리 잡은 ‘롤업투윈’(RRROLL UP TO WIN) 이벤트를 펼친다.
팀홀튼 제조 음료 구매 시 팀홀튼앱에서 이벤트에 참여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타올, 장갑, 텀블러 등 팀홀튼 굿즈를 비롯해 BMW 미니(MINI), 에어캐나다 항공권, LG 스탠바이미 고(Go) 등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팀홀튼 관계자는 “지난 1년 가까이 많은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윈터 캠페인을 통해 캐나다 현지에서 즐기는 팀홀튼의 겨울 감성과 문화를 경험해 보고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