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남 서산 농업회사법인 새들만은 19일 네덜란드로 수출할 고품질 쌀(향진주) 18t(6천만원 상당)을 출하했다.
지난해 17t에 이은 두 번째 네덜란드 수출이다.
새들만은 지난해 미국과 네덜란드에 총 76t(2억원 상당)을 수출했다.
서산시는 지역 농특산물 수출선도조직 육성사업을 통해 새들만에 2천500만원을 지원했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세계시장에서 우리 쌀을 우수성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농가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시책을 다양하게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