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제일제당은 냉동 간편식(HMR) 신제품인 '비비고 춘천식 철판닭갈비'와 '비비고 안동식 간장찜닭'을 새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두 제품에 들어가는 닭고기는 모두 마리네이드(고기·생선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재워두는 액체)에 저온 숙성해 잡내를 없애고,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

    
여기에 양배추와 양파, 대파 등 야채와 떡, 라면, 당면 등 사리가 한 팩에 담겨 있어 소비자는 추가 재료를 준비할 필요 없이 제품을 해동한 뒤 팬에 담아 7분만 조리하면 된다.

    
비비고 신제품은 오는 14일까지 이마트에서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또 '비비고 직화식 돼지불고기'와 '비비고 서울식 소불고기 전골' 등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집에서 간편하지만, 완벽한 주요리를리를 즐기고자 하는 수요에 맞춰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최고의 품질에 편의성까지 더한 다양한 냉동 메인요리 제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