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31일 롯데웰푸드의 과자 빼빼로를 버추얼(가상) 아이돌 '플레이브'와 협업해 새로운 패키징(포장)으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빼빼로 데이(11월 11일)를 앞두고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플레이브는 버추얼 아이돌 최초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협업 상품은 빼빼로 네 봉지가 들어있는 팔각형 모양의 포장 상품으로 아몬드와 크런키 맛 2종이 출시된다. 포장에는 플레이브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상품을 두 개 구매하면 플레이브의 포토카드(사진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화석 롯데마트·슈퍼 기호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앞으로도 재미있는 상품 개발로 매장을 새로운 콘텐츠로 채워 고객들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