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웰푸드는 충남 부여군과 협업해 가을 한정 제품으로 '부여 알밤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은 몽쉘 부여 알밤, 카스타드 부여 알밤, 빈츠 부여 알밤, 찰떡아이스 부여 알밤 등 9종이다.

    
롯데웰푸드는 부여 알밤 시리즈 제품 9종 포장에 '밤이 아름다운 부여'라는 문구를 넣어 디자인했다.

    
부여 알밤 시리즈는 행정안전부, 부여군과 함께 전개하는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이는 첫 제품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방자치단체·기업 상생 모델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롯데웰푸드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오는 28일부터 부여군에서 열리는 '제70회 백제문화제' 현장에 홍보 부스를 열고 행사 첫날 방문객을 상대로 부여 알밤 시리즈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10월 한 달간 롯데리조트부여에서 일부 객실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부여 알밤 시리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 프로젝트를 통해 매년 전국 각지의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출시하고 지역 방문객 유치를 지원하는 상생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