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선물용 양과·음료 등 51종 가격 인상

  • 등록 2024.09.19 11:14:36
크게보기

물류비·인건비 부담 이유…크림빵은 내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물류비 상승 등을 이유로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19일 CJ푸드빌에 따르면 뚜레쥬르는 이날부터 선물용 양과 제품과 우유, 음료 등 제조사 매입 제품 51종의 가격을 평균 5.6% 올린다.   

    
이에 따라 요거트 웨이퍼샌드와 세가지맛양갱세트는 1천원 올라 1만7천원, 1만9천원에 각각 판매된다. 버터 샤브레쿠키 가격은 300원 오른 6천원이다. 

    
이에 반해 후레쉬크림빵과 땅콩크림빵, 완두앙금빵 가격은 평균 6.7% 내렸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물류비와 인건비가 감내할 수 없는 수준까지 계속 오르면서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며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고자 식사·간식 빵 가격은 내리거나 동결했다"고 설명했다.

구재숙 기자 mhtoday01@naver.com
Copyright @문화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본사)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 TEL : 043-854-5952 ㅣ FAX : 043-844-5952 (서울본부)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 TEL : 02-2671-0203 | FAX : 02-2671-0244 (충남본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대로 553, 2층 (구성동 426-3) l TEL: 041-565-7081 l FAX 041-565-7083 등록번호 : 충북, 아00250 | 등록일 : 2021년 8월 13일 | 발행인·편집인 : 황재연 Copyright @문화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