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수해·산불 이재민 36세대에 추석 위문품 전달

  • 등록 2024.09.13 15: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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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도는 호우·산불 피해로 집을 잃은 뒤 아직 돌아가지 못한 이재민 36세대에 추석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내에 남아있는 이재민은 올해 호우피해 7세대, 지난해 홍성 산불 피해 24세대, 지난 2022년 호우 피해 5세대다.

    
이 가운데 29세대는 임시조립주택에 거주하고, 나머지 7세대는 친인척 집 등에서 지내고 있다.

    
도는 과일·한과 등 제수용 지역 농특산품으로 위문품을 구성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이재민이 일상에서 조속히 복귀하도록 꾸준히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용정 기자 mhtoday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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