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수협중앙회는 직영 온라인 쇼핑몰 '수협쇼핑'에서 수산 선물 세트를 오는 15일까지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수협은 명절을 앞두고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해양수산부의 지원을 받아 이 같은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행사 대상 선물 세트는 모두 6가지다.

    
영광 참굴비(1.1㎏·10마리)는 정상가보다 50% 할인된 6만5천원에 판매 중이다.

    
활전복 7∼8마리 세트(1㎏)는 2만8천640원으로 36% 할인한 가격에 선보이고 갈치와 고등어로 구성된 세트(갈치 1.6㎏·고등어 900g)는 42% 할인된 5만1천620원에 각각 판매된다.

    
수협은 또 멸치 세트(600g)와 다시마 전복장(1㎏)은 각각 31%, 29% 할인한 가격에 내놨다.  

    
오는 11일 오전까지 구매하면 추석 연휴 시작 전에 받아볼 수 있다. 오는 11일 오후 주문 건부터는 오는 19일부터 배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