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진라면 2종 '더 맵고 더 부드럽게' 맛 보강"

  • 등록 2024.09.09 0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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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오뚜기는 진라면 2종의 맛 보강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오뚜기는 최근 매운맛 제품 소비가 확산함에 따라 '진라면 매운맛'의 맵기를 더 높였다.

    
오뚜기 관계자는 "특유의 깔끔한 매운 양념 맛은 유지하면서 매운맛 강도를 높여 맛있게 매워졌다"며 "건더기는 기존 대비 10% 이상 증량했다"고 설명했다.

    
'진라면 순한맛'은 사골과 양지육수의 감칠맛을 보강했다. 

    
오뚜기는 또 진라면의 조리 후 경과 시간에 따른 면발의 탄력성과 쫄깃함, 단단함을 연구해 면발이 퍼지지 않고 오래 유지되도록 개선했으며 조리 간편성을 위해 물 권장량을 기존 550㎖에서 500㎖로 줄였다.

    
오뚜기 관계자는 "변화하는 소비자 입맛을 고려해 1년간 연구와 개발에 매진했다"고 말했다.

구재숙 기자 mhtoday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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