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로운 영동 들녘, 벼 수확 바쁜 농부

  • 등록 2024.08.29 16:12:52
크게보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에서 무더위 속 벼 수확이 시작됐다.

    
영동군 상촌면 하도대리에 사는 남기생씨는 29일 0.5㏊의 논에서 조생종 품종인 해들벼를 수확했다.

    
지난 4월 27일 모내기 한 뒤 123일만이다.

    
남씨는 "추석 제수용으로 출하하기 위해 조생종 벼를 재배했다"며 "무더운 날씨지만 잘 익은 벼를 거둬들이니 제법 가을 분위기가 난다"고 말했다.

    
이 지역에는 올해 약 1천㏊의 논에 벼가 식재됐다. 본격적인 벼 수확은 다음 달 중순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황재연 기자 mhtoday01@naver.com
Copyright @문화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본사)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 TEL : 043-854-5952 ㅣ FAX : 043-844-5952 (서울본부)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 TEL : 02-2671-0203 | FAX : 02-2671-0244 (충남본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대로 553, 2층 (구성동 426-3) l TEL: 041-565-7081 l FAX 041-565-7083 등록번호 : 충북, 아00250 | 등록일 : 2021년 8월 13일 | 발행인·편집인 : 황재연 Copyright @문화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